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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23회)

한국인과 축제

*흥의 민족
일할 때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더 열심히 즐기는 사람들. 우린 풍류를 아는 ‘흥의 민족’이다. 예부터 우리는 농한기가 되면 한데 모여 놀이를 즐겼는데 우리 선조들의 흥이 담긴 축제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민속놀이(기지시줄다리기) - 대한뉴스 제1639호 (1987년)
아름다운 우리 강산(경북) - 문화영화 (1970년)

*지역 축제
지역마다 고유의 멋을 살린 행사도 가지각색이다. 지역 축제는 그곳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거나 자연적 특성을 살린 축제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지역 축제의 옛 모습을 오랜 필름 속에서 꺼내어 본다.

남원에서 춘향제 - 대한뉴스 제365호 (1962년)
지방 축제 - 대한뉴스 제417호 (1963년)
부산 항구제 - 리버티뉴스 604호 (1965년)

*이색 경연 대회
축제의 또 다른 재미는 각종 경연 대회가 아닐까? 그 시절 씨름 경기는 축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이벤트였다. 그뿐 아니라 다채로운 경연 대회도 빠지지 않았는데 축제를 찾은 사람들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제6회 전국씨름대회 - 리버티뉴스 529호 (1963년)
외국인의 우리나라 가요 무용 경연 대회 - 대한뉴스 제725호 (1969년)
토막소식(장정 왕 선발대회) - 대한뉴스 제643호 (1967년)

*계절 축제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화하는 사계절 절경 있는 곳에는 자연스레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찰나의 황홀한 순간을 담는 사람들의 얼굴엔 예나 지금이나 웃음이 가득하다.

경상남도 진해 제5회 군항제 - 리버티뉴스 715호 (1967년)
전라남도 진도 물갈림현상 - 대한뉴스 제1799호 (1990년)

*현대의 축제
80년대 이후에 축제는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졌다. 놀라운 경제 성장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로 생긴 자신감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제 행사도 열게 되었다. 평범한 사람들도 주인공이 되는 국민 참여형 축제도 열리고 있다.

제1회 한강의 날 축제 - 대한뉴스 제1662호 (1987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 - 대한뉴스 제1612호 (1986년)
상가 거리 축제 - 대한뉴스 제1714호 (1988년)

수려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의 향기. 그리고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흥미로운 이야기들. 흥겨움이 있는 축제의 자리 그곳엔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더불어 즐기는 한국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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