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한 총리 "암 환자 불안 고통···환자 곁 지켜달라"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 총리 "암 환자 불안 고통···환자 곁 지켜달라"

등록일 : 2024.05.03 20:25

최대환 앵커>
이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립암센터를 찾았습니다.
현장에서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한 한 총리는 의대 교수들의 정상 진료와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현재 국내에서 암 치료를 받는 환자는 약 243만 명입니다.
지난 40년간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평균 27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3일) 국립 암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이 큰 불안과 고통을 받고 있다며,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
"의대 교수님들께서는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고 전공의들도 이제는 복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공의들의 이탈로 인한 상급병원 진료 축소에도 전국 68곳의 암 진료협력 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암 환자 진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립암센터 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소개하며 콜 센터 인력을 더 확충해 충실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

KTV 김용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